새빛으로 여는 세상

식장산에 오르면 대전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대전시민들은 식장산 구불구불 10리길을 머다않고 전망대까지 올라온다.

북쪽 멀리 계룡산이 보이고 한빛탑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동쪽으로 보면 시퍼런 물이 넘실대는 대청호가 보인다.

대청호 위로 얹혀진뭉게구름과 주변 산야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우리들에게 제공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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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낙하

풍경2011. 10. 16. 06:53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파아란 가을 하늘에 내 몸을 던져 창공의 공간을 마음대로 헤엄쳐 다니는 기분, 이 세상 최상의 기분일 것이다.

우리 국군의 고공낙하, 우리 국방의 굳건함에 믿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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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꽃,정물2011. 10. 15. 07:43

사막엔 오아시스가 있고 우리들 주위엔 우물이 있다.

또한 우리들의 삶에 피로가 있다면 휴식이 필요하고 갈증이 있을 땐 물한모금이 필요하다.

비탈길을 올라 숨이 턱 밑에까지 차고 지쳐 있을 때 물 한모금이야 말로 새로운 힘을 얻어준다.

강화도 전등사 입구에 마련된 우물의 물 한모금이야말로 진정한 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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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춤

인물2011. 10. 14. 09:09

긴다리에 의지하며 고귀한 자태를 과시하는 학의 모습은 언제나 보아도 정겹다.

인간들은 그 고귀한 자태를 예술로 묘사하여 아름다움을 간직하려 애를 쓰고 있다.

너울너울 날개짓을 하는 모습, 긴다리에 몸을 싣고 이성간의 애교짓을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학의 모습에

우리들의 혼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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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퍼포먼스

인물2011. 10. 13. 20:17

글씨는 옛부터 그 사람 인품의 척도로 여겨왔다.

身言書判에서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인격을 갖추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었기에 우리 선조들은 가문의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하여 서예를 연마하였으며 많은 글을 남기어 후학의 양성에 힘썼다.

오늘날 서예가 예술의 한 분야를 차지함으로써 서예를 연마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능 연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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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동안 늘 푸른 기상과

대한민족의 품 속에서 가슴을 감싸 안으며

수백년을 지켜오며 꿋꿋한 기상과 정겨운 기상과 아름다운 기상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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