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에서 본 대청호
풍경2011. 10. 16. 20:36
식장산에 오르면 대전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대전시민들은 식장산 구불구불 10리길을 머다않고 전망대까지 올라온다.
북쪽 멀리 계룡산이 보이고 한빛탑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동쪽으로 보면 시퍼런 물이 넘실대는 대청호가 보인다.
대청호 위로 얹혀진뭉게구름과 주변 산야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우리들에게 제공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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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파아란 가을 하늘에 내 몸을 던져 창공의 공간을 마음대로 헤엄쳐 다니는 기분, 이 세상 최상의 기분일 것이다.
우리 국군의 고공낙하, 우리 국방의 굳건함에 믿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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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엔 오아시스가 있고 우리들 주위엔 우물이 있다.
또한 우리들의 삶에 피로가 있다면 휴식이 필요하고 갈증이 있을 땐 물한모금이 필요하다.
비탈길을 올라 숨이 턱 밑에까지 차고 지쳐 있을 때 물 한모금이야 말로 새로운 힘을 얻어준다.
강화도 전등사 입구에 마련된 우물의 물 한모금이야말로 진정한 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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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리에 의지하며 고귀한 자태를 과시하는 학의 모습은 언제나 보아도 정겹다.
인간들은 그 고귀한 자태를 예술로 묘사하여 아름다움을 간직하려 애를 쓰고 있다.
너울너울 날개짓을 하는 모습, 긴다리에 몸을 싣고 이성간의 애교짓을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학의 모습에
우리들의 혼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