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옥정호 구절초

꽃,정물2011. 10. 6. 19:08

이제 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오슬거리는 가을이 되었다.

산야엔 들국화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정읍의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는 온 산을 뒤 덮었다.

수줍어 붉게 물들어 버린 구절초가 있는가 하면 백의민족 대한민국의 얼을 살리기 위해 희디 흰 구절초가 되어 버렸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해바라기  (0) 2011.10.12
기암괴석 사이에도 꽃은 피는가?  (0) 2011.10.08
꽃무릇 두송이  (0) 2011.09.24
선운사 꽃무릇  (0) 2011.09.24
상사화  (0)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