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가을을 부르고 있을 때 마이산도 여름의 옷을 서서히 벗어 버리며
두 귀를 쫑긋 세우고 가을이 오는 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이제 소슬스런 바람이 불면 마이산엔 오색의 고운 색깔이드리워지고
더 많은 발자국들이 마이산의 고운 빛깔에 가슴을 심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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