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큰 스님법을 알면 사람 모여들기를 '삼밭에 삼대같이 모여든다'고 하여 삼麻,골짜기谷자를 써서 마곡사라 한 이곳은 문화재가 많다.
예전에는 春마곡 秋갑사라 하였지만 지금은 秋마곡의 경관이 화려하기로 이름이 나있을정도로 마곡사의 단풍이 아름답다.
항주 서호는 중국 4대 미인 중의 한 사람인 월나라 미인 서시가 태어난 곳으로 오나라 왕 부차에게 패한 월나라 왕 구천이 미인계로 서시를 부차에게 보낸 뒤 쓸개를 먹으며 원수를 갚아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고사성어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이태백이 둥근 달을 노래한 곳이기도 하다.
중국 황산(黃山)은 예로부터 구름이 바다를 이룬다 하여 운산(雲山)이라 일컬어졌다.바람의 기운을 머금은 운해(雲海)가 봉우리 사이를 흘러 다니며 기암괴석과 노송을 감추었다 드러내기를 반복하니 그대로 한 폭의 산수화다.기암의 봉우리마다 뿌리 내린 천태만상의 노송들은 운해와 어우러져 더욱 기묘한 풍광을 연출한다.
고대 태국왕조의 위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친구와 같이 태국 방콕행 길에 올라섰다.
우리 나라는 겨울이었지만 열대지방인 태국엔 싱그러움과 활기로 가득차 있었다.
태국왕조의 융성했던 지난 날의 모습이 방콕시내의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었으며 파타야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관광태국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