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어둠을 뚫고 대청댐을 찾았다.

신묘년 새해를 밝히는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하여 벌써 많은 진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아침해가 솟아 오르는 남쪽 하늘에 검은 구름이 가리고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환상적인 대청호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주었다.



















'운해,운무,물안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언덕  (0) 2011.06.12
거제도 학동 몽돌  (0) 2011.05.24
12월의 운해  (1) 2010.12.01
구봉산의 운무  (0) 2010.11.01
호수의 아침  (2)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