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투오지앙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는중생대 쥐라기 후기(1억 6,500만년-1억 4,500만년 전)에 서식했던 초식공룡이다. 조반목-검용하목-스테고사우루스과에 속한다. 학명은 중국의 화석발견지의 지명에서 유래하여 '투오지앙의 도마뱀'이라고 하는 의미를 갖는다. 몸 전체 길이는 약 6m~7m, 높이는 2m~2.5m, 체중은 2.5t~4t가량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깨부분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검룡으로 목 부분은 다른 검룡보다 머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지면의 식물을 주로 먹고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4족보행이지만 2족으로 일어설 수도 있었다.

해남군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실물뼈대의 전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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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도는 철썩~ 철썩~ 해변을 쓸어 내린다.

바위만한 몽돌이 있는 곳, 정도리 구계등에도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 간다.

햇빛을 받은 몽돌이 물에 씻겨 내려가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아름다운 무늬와 바닷물의 괴적이 그려져 구계등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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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야경2012. 5. 11. 16:01

까아만 밤 하늘에 빛이 수를 놓는다.

빨간빛, 하얀빛 파랑빛, 노랑빛 각가지 색깔들이 조화로운 그림을 그린다.

이에 가슴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환상의 빛에 감탄사를 토해낸다.

탕! 탕! 소리마다 황홀한 가슴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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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별이 반짝이는 하늘에서 소록소록 잔 이슬을 내린다.

목마른 메타에게 선물로 준 차디찬 바람과 이슬은 인내와 희망의 진화로 진록의 모습을 창조해 낸다.

이렇게 썰렁하게 비워두었던 갑하산 기슭의 메타는 이제 가득채워진 녹음의 전설을 가꾸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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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꽃,정물2012. 5. 4. 16:03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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