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해 쭉쭉 뻗어올린 삼나무 숲을 지나면 연록색 카펫을 깔아 놓은듯한 광활한 다원이 눈앞에 선다.
가파른 산비탈을 일구어 만들어 낸 대한제1다원은 계단식 차밭에 구불 구불 아름다운 곡선을 그려 놓아 자연이 수 놓은 훌륭한 예술품으로 탄생되었다.
연록의 잎이 뾰족히 세상에 달구어져 맛좋고 건강에 좋은 차로 변신을 한다니 아름다운 자연이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주고 있다는 현실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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