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관심과 사랑

인물2011. 9. 26. 11:15

예쁜 개를 기르는 가정들이 많이 늘어났다.

예로부터 사람과 개는 그 어느 동물보다고 가까이 지내며 상존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외출을 하더라도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는 정은 언제 보더라도 아름답기만 하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무  (0) 2011.09.29
접안(接岸)  (0) 2011.09.27
생명에너지관 Informant  (0) 2011.09.20
고독과 함께하는 여인  (1) 2011.09.20
기다림  (0) 2011.09.19

꽃무릇 두송이

꽃,정물2011. 9. 24. 08:14

빠알간 색깔을 머금으며 단 둘이의 사랑을 담기 위하여 우린 여기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우리 둘이 부딪히며 사랑을 노래하고

이슬내리는 밤이면 오솔거리는 추운 밤을 사람으로 부둥켜 안는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암괴석 사이에도 꽃은 피는가?  (0) 2011.10.08
옥정호 구절초  (0) 2011.10.06
선운사 꽃무릇  (0) 2011.09.24
상사화  (0) 2011.09.24
고추잠자리  (0) 2011.09.23

선운사 꽃무릇

꽃,정물2011. 9. 24. 07:32

꽃무릇, 일명 상사화란 꽃이 지금 한창 피어있다.

꽃이피면 잎이 없고 잎이 돋아나면 꽃이지게 되어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는 애닲음을 담아 상사화란 이름이 지어지게 됐다.

선운사 도솔천을 중심으로 골짜기엔 빠알갛게 물들어진 꽃무릇이 선운사를 찾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있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정호 구절초  (0) 2011.10.06
꽃무릇 두송이  (0) 2011.09.24
상사화  (0) 2011.09.24
고추잠자리  (0) 2011.09.23
촬영  (0) 2011.09.21

상사화

꽃,정물2011. 9. 24. 00:05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는,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의 애닲은 가슴으로 멍들어 상사화가 되었답니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무릇 두송이  (0) 2011.09.24
선운사 꽃무릇  (0) 2011.09.24
고추잠자리  (0) 2011.09.23
촬영  (0) 2011.09.21
명과 암  (0) 2011.09.17

고추잠자리

꽃,정물2011. 9. 23. 23:44

빠알간 잠자리 고추잠자리

파아란 가을하늘에 빠알간 선을 그으며 맴도는 고추잠자리

포롱포롱 이슬맺힌 가을들녘에서

날개를 접어 나뭇가지에 사뿐히 앉았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운사 꽃무릇  (0) 2011.09.24
상사화  (0) 2011.09.24
촬영  (0) 2011.09.21
명과 암  (0) 2011.09.17
주렁 주렁 수세미  (0) 2011.08.28

촬영

꽃,정물2011. 9. 21. 16:20

요즘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컴펙트카메라가 들어가고 폰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어디 어느 곳에 가서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을 쉽게 볼 수 있다.

금산엑스포장에서도 인삼을 활용한 전시품을 촬영하는 젊은이들이 여기저기에 눈에 띄었다.


'꽃,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사화  (0) 2011.09.24
고추잠자리  (0) 2011.09.23
명과 암  (0) 2011.09.17
주렁 주렁 수세미  (0) 2011.08.28
철쭉이 감싸안은 상제루  (0)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