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10리 벚꽃길
풍경2011. 4. 21. 20:26
남녘엔 전국 상춘객으로 북적댄다.
남녘의 벚꽃길은 상춘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감탄사가 연발한다.
그중 쌍계사 10리 벚꽃길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는다.
아래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상춘객을 위하여 도보길을 목제품으로 다듬어 놓아 벚꽃을 감상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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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매화, 산수유, 벚꽃, 복숭아꽃, 배꽃, 개나리, 진달래 등 갖가지 꽃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요즘 우리 지방엔 다른 꽃들과 함께 벚꽃이 한창입니다.
벚꽃을 찾아 온 부부의 행복이 가득하게 잠긴 모습을 샷~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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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내소사의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운빛깔의 연등과 함께 어우러진 내소사의 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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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유채꽃이 강변에 아름다운 수를 놓았다.
유채꽃 사이로 뽀얀 꽃길을 거니는 그렇게 정답고 사랑스러워 보이기만 하는 연인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꽃빛깔보다 더 아름다운 연인의 그윽한 사랑을 묘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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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 배꽃
꽃,정물2011. 4. 20. 17:35
전라남도 나주의 배밭에 들렸다.
하얀 배꽃이 이제 막 갖피어 올랐다.
하얀 색깔 속에서 청순함과 순결함이 흠뿍 배어 있어 더욱 고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금전산 금둔사의 돌다리
풍경2011. 4. 14. 13:39
전남 순천시 금둔사를 찾았다.
금둔사는 우리 나라 남녘지방에서 홍매화가 제일 먼저 피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입구 돌다리를 지나는 여인네들의 모습이 주변 풍경과 너무 잘 어우러져 샷~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