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봄이 깊어가면서 더욱 아름다운 봄이 연출된다.

여기에 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는 연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는 디스코텍보다, 연인과 함께하는 노래방보다, 연인과 함께하는 술자리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단촐하게 김밥을 싸들고 꽃그늘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는 이런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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