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에 봄이 무르익어 간다.
홍매화와 벚꽃의 어우러짐으로 아름다움으로 가득찼다.
청산도 도락리엔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땅쪽엔 푸른 보리밭과 노오란 유채꽃이 바다엔 파아란 쪽빛바다의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발길을 멈추게 한다.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았다.
대전에서 버스로 4시간, 완도에서 배를타고 50분 돼야 도착하는 머나먼 길이다.
서편제, 봄의 왈츠를 촬영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요즘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42.195km의 슬로길을 개척하여 봄의 향기를 맡으며 몸과 마음을 내 맡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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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번영을 위해
조국의 영광을 찾아 자손만대로 영원토록 누려주기 위해
자신의 몸 아끼지 않고 오로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여기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아마도 호국영령들도 현충원에 찾아 온 봄을 화안한 미소로 맞이 할 것입니다.
대전현충원 연못주위의 봄을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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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득한 연인의 봄나들이
봄이 깊어가면서 더욱 아름다운 봄이 연출된다.
여기에 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는 연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는 디스코텍보다, 연인과 함께하는 노래방보다, 연인과 함께하는 술자리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단촐하게 김밥을 싸들고 꽃그늘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는 이런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나주 영산강변의 유채꽃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강변에 유채꽃이 샛노랗게 수를 놓았다.
유채꽃 사이로 곱다랗게 나 있는 꽃길을 찾는이들 가슴 속에 노오란 아름다움이 스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