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소박하게 펼쳐진 함박꽃의 우아함을 지켜보면서 하얀 미소를 머금는 여인의 미소가 아름답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익어가는 비원 숲속을 거니는 여인의 모습이 하얀꽃잎과 파아란 나뭇잎의 색깔과 어우러져 여왕만큼이나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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