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되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유치원에서도 여러가지 식물, 동물, 생태계 등의 학습을 밖으로 나가서 한다면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가 찾은 우암사적공원에도 유치원 아이들이 찾아와 즐거운 학습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사월초파일이 되면 각 사찰에 연등이 내 걸린다.
연등의 숫자만큼이나 그 사찰의 규모와 번성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으로 찾는이들에게 비춰진다.
울긋불긋한 연등의 모습이 사찰을 가득메워 부처님의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봄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에 사람들은 여기 저기에 나들이 하느라 바쁘다.
꽃이 피고 새가 울고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특히, 4월이 되면 벚꽃이 황홀한 정도로 눈부시게 피어난다.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산사에도 벚꽃이 만발하고 여러 가지 꽃이 피어나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거친 물살을 가르며 망망대해를 향해 나아가려는 욕구를 누구든 갖고 있다.
우리 다 같이 바다의 바람을 타고 하얀 돛을 나풀거리며 드 넓은 바다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꿈을 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