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동해안엔 오징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요즘 오징어는 전기를 이용한 건조장에서 주로 건조시키지만, 해마다 여름 가을철이 되면 태양을 이용한 자연건조장을 동해안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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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강원도 지역엔 석회암 동굴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규모가 크다고 알려진 환선동굴은 동해안쪽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접근이 어렵지만 동굴의 아름다움에 반해 미녀들이 많이 오기로 소문이 나 있다.
참회의 다리 앞에 선아가씨들의 모습에서 인간을 다듬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깊고 깊은 산속의 산사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높은 산에서부터 밀려 내려와 산사에도 아름다운 수를 놓았다.
산사의 담장에 엉켜붙었던 담쟁이도 가을의 세월에 빠알간 잎을 드러내고 말았다.
여기에 어우러지게 주변에 나뒹굴던 낙엽이 담쟁이 노니는 담장에 걸터앉아 가을의 정취를 더욱 가꿔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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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날, 숲속의 단풍길을 찾아 나서면 금새 아름다움에 도취되고 만다.
빠알간 잎, 노란잎, 주황잎 등 곱게 물든 단풍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잡을 수 있을까 열정으로 파고든다.
이제 진사는 오색단풍과 어우러져 한떨기의 단풍이 되고 만다.
쌍계루와 백학봉 및 반영
백양사 주차장을 떠나 약수천을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커다란 정자가 보이고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뒤를 꾸며주고 있다.
그 앞엔 아담한 연못이 자리잡고 있어 정자와 산의 반영을 연못에 아름답게 품고 있어 찾는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울산암에서 바라다 본 권금성
해가 대청봉을 뉘엿뉘엿 넘보기 시작한다.
가파른 울산암을 기어 올라가면서 반대편의 권금성에 뽀족뽀족 암석 봉우리들이 햇살을 빗겨 받아 현란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렇게도 아름다운 설악이던가? 다시한번 가슴에 아름다움을 잔뜩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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