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에서 바라다 본 권금성
풍경2011. 11. 14. 16:34
해가 대청봉을 뉘엿뉘엿 넘보기 시작한다.
가파른 울산암을 기어 올라가면서 반대편의 권금성에 뽀족뽀족 암석 봉우리들이 햇살을 빗겨 받아 현란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렇게도 아름다운 설악이던가? 다시한번 가슴에 아름다움을 잔뜩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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