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대한제1다원에서 제2다원으로 가려면 조그만 고개를 넘어야 한다.
고개마루에서 서쪽을 향하여 내려다 보이는 곳이 붓재다원이다.
멀리 저수지의 파란물이 띄엄 띄엄 모여있는 촌락과 어우러져 전형적인 한국의 농촌풍경을 이루며 붓재의 전망대 바로 밑에서부터 다원이 이루어져 있다.
산비탈에 이루어진 다원은 층층이 계단모습과 산모퉁이를 도는 구불구불한 다원의 리듬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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