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고운 숨결로 다듬어진

아담한 정원을 갖고 싶다.

여기에

송이송이 바람결 잠 재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웃음을 포개어 놓고 싶다.

하얗게 빛이되어 내리는

아담한 정원을 갖고 싶다.

여기에

살랑살랑 정다운 속삭임으로

뿌리치며 떠나가는 계절을 붙잡아 두고 싶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해,운무,물안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해와 철쭉  (0) 2013.06.06
안개짙은 테쉬폰  (0) 2013.03.26
수리티 운해  (0) 2012.11.06
도담삼봉  (0) 2012.11.05
옥정호의 붕어섬  (0)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