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숲 속에 햇빛을 드리운다.

뿌연 안개를 뚫고 가느다란 햇빛이 현란한 색깔로 숲 속을 가득 채울 때

세상은 비로소 기지개를 켜고 숲의 아침이 시작된다.


'운해,운무,물안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봉산 운해  (0) 2011.10.05
운해 속의 구봉산  (0) 2011.10.05
월류봉  (1) 2011.08.19
안개 감도는 도안 신도시  (0) 2011.07.19
학동 몽돌  (0)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