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하얗게 솜털을 드리운양 뽀얀눈을 바닦에 깔아놓고

가지가지마다 뽀얀 분을 덕지덕지 찍어발라 이 세상에서 가장 청아한 은빛색깔을 그려냈다.

이제

여기에 바람이 일고, 안개가 서려

더욱 더 아름다운 전설을 남기려는 겨울산은 신비로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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