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돌아 왔다.
산야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이른 봄꽃들이 봄의 전령이 되었다.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등 야생화들의 천국 경기도 풍도를 찾았다.
하얗게산 귀퉁이를 뒤덮은 바람꽃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햇살을 찾아 구석구석 피어있는 노루귀, 양지바른 산야의 곳곳엔 노오란 복수초가 뒤덮고 있어 그야말로 야생화의 천국이었다.
그 중 뒤뚝으로 돌을 끼고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연분홍 노루귀가 소박하고 아담하게 피어 있어 샷~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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