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일터

풍경2012. 6. 12. 14:40

농부의 고된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 종일 허리 구부려 끊어지는듯한 허리를 간신히 펴 후유~ 한숨을 쉬고 또 다시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농부에겐 푸르른 기쁨과 희망이 있다.

무럭 무럭 자라나는 농작물의 결실로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수를 생각한다면 힘이 절로 난다.

주변엔 새소리 지저귀고 냇가에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의 리듬이 농부의 힘을 솟구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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