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정마다 수도가 들어와 물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마을에 몇개의 우물만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우물에서 가정까지 물을 운반하는 도구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아낙네들이 머리에 이고 물을 길어오는 물동이가 있었으며 더 많은 물을 길어오기 위한 것으로 물지게가 있었다.
물지게를 지고 양쪽으로 한가득 담은 물을 고리에 걸고 물을 길어오자면 기우뚱 기우뚱거려 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중심잡기가 어려웠던 옛 추억이 사그락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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