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레한 꽃잎에 하얀 수술대와 황토빛 수술로 세상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주었다.
연분홍빛 가슴을 달구어조용한 침묵으로 고요했던 사랑을 꿈틀대게 했다.
이제 가슴 여리도록 뽀얀한 꽃 한잎 따서 님을향해 물위에 동동 떨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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