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의 젖줄 소금강엘 갔다.
토요일이라 주말 나들이객들로 많이 붐볐다.
소금강 입구에 들어서자 쏴아~ 물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렸다.
비온 뒤끝이라 그런지 계곡의 냇물이 많이 흐른다. 하지만 흙탕물이 아니라 마시고 싶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다.
낙차큰 냇물의 이곳 저곳에 하얀 물거품을 내품으며 폭포를 이루어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가꾸어 준다.
소금강의 정상에 다다르자 하얀 물기둥을 만들어준 구룡폭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폭포와 함께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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