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남이섬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물안개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그 달콤한 물안개를 마시며 남이섬의 꼿꼿한 나무들은 곱디고운 색깔을 토해 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가을을 찾아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직장동료들 끼리끼리 남이섬의 가을을 가꾸어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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