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의 정상엔 하얀 눈이 소복히 얹허져 있다.
바람 부는 날이면 뿌연 눈보라가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세차게 몰아친다.
여기에 고즈넉한 고산을 가꾸어주는 상고대가 있다.
상고대 중에서도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주목의 상고대는 덕유에 발길을 더 옮겨 올 수 있는 품위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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