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모든 새들은 새끼를 부화시키고 육추를 할 때, 새끼의 배설물을 둥지의 나무 아래 바로 떨어뜨리지 않고 입으로 물어서 멀리까지 내다 버리는 자식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둥지 나무 아래 바로 떨어뜨리면 이 곳에 둥지가 있다는 표적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끼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인식의 지혜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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