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구비 돌아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거리며 셔틀버스에 몸을 실어 10km을 산길을 달려와 보면 넓게 펼쳐진 냇물과 오색단풍이 들어있는 산 밑으로 고즈넉히 들어선 백담사를 만날 수 있다.
다리를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냇가에 펼쳐져있는 수천개의 돌기둥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돌탑을 쌓으면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도 내가 쌓은 돌탑이 하늘에까지 닿아 하늘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터 놓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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