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으로 여는 세상

가을은 여자의 계절

인물2011. 11. 19. 20:04

가을은 쓸쓸함과 허무함이 함께 공존하는 계절이라던가?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상념에 젖어 보는 것도 가을을 맞이하여 적절한 무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가까운 친구와 단풍이 드리워지고 낙엽이 깔린 숲 속에서 정담을 나누어보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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