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뱀사골의 추억

새빛으로 여는 세상 2021. 12. 4. 10:58

2년전 지리산에서 1박을 하기 위하여 첫 날 뱀사골에 들려 담은 사진입니다. 뱀사골을 나와 노고단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이른 새벽 후래쉬 불을 켜고 노고단에 올랐더니 사람이 날아 갈 듯한 센바람에 안개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허망한 출사를 보내고 왔습니다. 그나마 뱀사골에서 화려한 단풍을 촬영할 수 있어서 위안이 되는 출사였습니다.